기업
인바디는 해외로 해외로-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문화연예 연구소장
2018. 7. 18. 01:05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가 해외 인턴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어떤 방식일까? 몇년 동안 인턴하는 걸까? (기사) 기사를 통해서 인바디의 해외 진출 현황이 궁금해졌습니다. 이미 국내에는 인바디라는 명사는 마치 체형분석기의 대명사처럼 될만큼 많이 공급이 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진출이 불가피한 상황일 것입니다.
아래는 인바디의 판매조직도입니다. (2018년 1분기 사업보고서 참조) 국내에는 10개의 대리점이 있지만, 해외에는 법인 6개, 대리점은 8개를 넘어 총 70여개국에 수출중입니다.
해당 해외영업무가 어느 정도 실적을 내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2018년 1분기 사업보고서 참조) 1분기 실적이 1년동안 이어진다고 가정했하여 연간 실적을 보면(1분기 실적 X 4) 올해는 총 매출이나 수출 매출이 모두 감소하는 모양세입니다.
이 징조를 외국인은 좋지 않게 판단한걸까요? 최근 60일 간 순매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매년 약 20%씩 성장하겠다고 했던 차기철 대표이사의 목표는 올해도 달성될 수 있을지, 2분기 실적이 나오면 좀 더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