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가 해외 인턴에 3,000만원을 지원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어떤 방식일까? 몇년 동안 인턴하는 걸까? (기사) 기사를 통해서 인바디의 해외 진출 현황이 궁금해졌습니다. 이미 국내에는 인바디라는 명사는 마치 체형분석기의 대명사처럼 될만큼 많이 공급이 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진출이 불가피한 상황일 것입니다. 아래는 인바디의 판매조직도입니다. (2018년 1분기 사업보고서 참조) 국내에는 10개의 대리점이 있지만, 해외에는 법인 6개, 대리점은 8개를 넘어 총 70여개국에 수출중입니다. 해당 해외영업무가 어느 정도 실적을 내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2018년 1분기 사업보고서 참조) 1분기 실적이 1년동안 이어진다고 가정했하여 연간 실적을 보면(1분기 실적 X ..
인바디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인 차기철(1958년)의 모습입니다. 차기철 대표이사는 뼈속까지 공학도의 길을 걸었다.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사, 카이스트 기계공학 석사, 유타대 생체공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하버드 의대에서 바이오공학 포스트닥터(박사 후 과정)까지 마쳤습니다. 이력만 본다면 국내외 유수 대학의 교수나 연구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력입니다. 하지만, 차기철은 우연히 접한 논문을 통해 체성분 측정기를 시장에 내놓고 1996년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오늘의 인바디 대표이사에 이러게 되었습니다. 차기철 대표이사의 사업에 대한 생각은... - 돈을 먼서 생각하면 경쟁력을 잃기 때문에 돈을 생각하지 말자, - 성장 보다 내실(후퇴 없는 성장) - 대규모 M&A나 은행예금 이상 투자하지 않음- M&A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