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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인수는 최태원 회장의 최고의 선택이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실적을 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현재 자본 약 39조의 회사가 영업이익률 50%, ROE 37%의 퍼포먼스를 낸다는 것은 정말 대단합니다. 사업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자본이 증가할수록 높은 ROE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반도체 호황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는 반도체에 엄청나게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 모든 비즈니스가 그렇듯이 개인/국가/기업의 지갑에서 매출이라는 것이 탄생하고, 그 매출은 기업의 역량 또는 수요/공급 등에 따라 이익을 만들어 내며, 그 이익의 질을 평가하여 기업의 가치 또는 가격이 됩니다.
세상이 급격하게 자동화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SK하이닉스의 이 꿈만같은 실적은 언제까지 유지가 될지 관전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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