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다시 분기 실적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키워드는 IB사업 다각화, 리테일, 트레이딩 강화 등이다. 2017년 7월 골드만삭스 홍콩법인에서 스카웃한 이중훈 파생상품본부장 영입 이후 ELS 발행이 2.6조원으로 증가, 호주 광산 지분 담보 대출 등이 특이점으로 시장에서는 바라보고 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0660831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신평사들은 부동산PF 위주로 IB사업을 키워온 메리츠종금증권에 4조원이 넘는 우발채무 문제를 수년간 지적해왔는데 특별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보면 관리 능력 자체가 우수하단 평가를 내리게 된다"며 "최근 증권사들 중 메리츠종금증권의 실적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진데, 정통 IB부문 역량까지 강화돼 이런 성..
메리츠종금증권이 광산지분을 담보로 약 3000억원의 인수자금을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금리 연 12%, 만기 5년) 2018년 연간 6조의 영입수익이 기대되는 매리츠종금증권에게 연간 어느 정도의 수익을 차지하는 것인지는 나중에 공시를 통해서 확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메리츠캐피탈, 메리츠화재도 참여) 메리츠종금증권이 호주 케스트렐 광산 지분 거래에 3억2500만달러의 인수금융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해외 메이저급 광산 지분을 담보로 인수금융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 자원개발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부동산 담보대출확약으로 크게 성장하였지만 시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담보대출확약에 대한 위험성, 종금라이선스 만료에 대한 수익성 감소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었다. 회..